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악성 민원에 교사 사망' 전면 재수사 촉구...이의신청

2024.07.01 오후 02:06
AD
초등교사노조와 대전교사노조는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져 순직이 인정된 '대전 교사 사망' 사건의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고 재수사 요구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노조는 대전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이 8개월 동안 수사하고도 민원을 제기했던 학부모들과 당시 학교 관계자 등 10명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건 부실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은 경찰이 사자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될 수 있겠다는 유죄 심증을 여러 차례 드러내고도 작성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건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생님의 죽음을 가볍게 보는 수사기관이 황당할 따름이라며, 사건의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책임자들이 처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숨진 교사가 순직 인정을 받은 다음 날,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와 전 학교 관계자 등 10명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09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75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