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EU "중국산 저가 상품에 관세 부과 추진"...알리·테무가 표적

2024.07.03 오후 04:04
AD
새로운 온라인 유통 강자로 부상한 중국의 대표적 저가 상품 플랫폼을 겨냥해 유럽 연합이 관세 부과를 추진한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는 EU 집행위원회가 150유로 미만의 물품을 무관세로 살 수 있는 현행 기준을 폐지하는 방안을 이달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치의 표적은 이른바 '알테쉬'로 불리는 중국의 대표적 저가상품 플랫폼 알리, 테무, 쉬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 집행위에 따르면 지난해 EU 회원국에 화장품이나 장난감을 포함해 무관세로 수입된 150유로 미만 물품은 23억 개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부 회원국들이 급증하는 통관 업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서 실제 관세 부과 안 집행은 지켜봐야 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1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