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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촬영 위해 통행 막은 여가수...상점·행인들에 통 큰 보상금

2024.07.04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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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촬영 위해 통행 막은 여가수...상점·행인들에 통 큰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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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폐쇄된 거리의 상점 주인들에게 통 크게 보상했다.


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사는 솔로 신곡 '록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고국인 태국 방콕을 찾았다. 당시 배경이 된 차이나타운 거리를 폐쇄하는 대가로, 각 가게 주인 한 명당 2만 바트(한화 약 75만 원)씩 지불했다. 이 보상액은 태국에서 한 달 치 급여보다 많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8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방콕의 차이나타운으로 불리는 야오와랏 로드에서 촬영됐으며, 리사가 길 한복판에서 댄서들과 군무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중 3일간 오전 2시부터 오전 5시까지 해당 구역을 완전히 폐쇄했다. 해당 시간은 일반적으로 상점들이 문을 닫는 시간대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영상 촬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방해에 대해 각 상점 주인에게 2만 바트를 줬을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1,000바트(한화 약 3만 원)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YTN에 "정확한 금액에 대한 확인은 어렵다"라며 "다만 촬영은 모든 허가를 받고 안전하게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사의 '록스타'는 유튜브 공개 단 24시간 만에 조회수 3,240만 건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4월 '포트나이트'(Fortnight)로 24시간 만에 총 1,950만 뷰를 기록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앞지르는 기록이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월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 4월엔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새 파트너십을 맺었다. '록스타'는 리사가 홀로서기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다.

[사진 = '록스타' 뮤직비디오 캡처]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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