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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장비 파손' 비유 논란...야당 "인면수심"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7.05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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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무제한 토론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사의 형평성과 기준을 설명하면서 순직을 군 장비 파손 사고에 비유해서 설명한 건데요.

야당은 인면수심 정권의 민낯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예를 들어서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봅시다. 일주일 만에 조사를 한 다음에 '한 8명을 다 군 설비에 대해서 파손 책임이 있으니까 너희 집에 다 압류를 해 놓고 일단 소송을 진행해야 되겠어'라고 한다면 당하는 군 입장에서는 그 결과에 승복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거는 파손 사건이 아니라 사망 사건이죠. 하지만 사망 사건이든 파손 사건이든 조사의 체계라든지 형평성이나 이런 것들은 같은 기준으로 적용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조사 기준을 강조한 표현이었지만 민주당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단장인 박주민 의원은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이라며 무책임하고 경솔한 발언에 대해 사죄하고, 국민의힘은 주진우 의원을 징계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 차원의 논평도 나왔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최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제) : 인면수심 정권의 민낯입니다. 순직을 장비 파손에 빗대다니 윤석열 정권의 인명 경시가 선을 넘었습니다.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은 물론 인권의식조차 의심되는 망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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