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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직 대통령들도 한목소리로 총격 규탄

2024.07.14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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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 전직 대통령들이 연달아 총격을 규탄하는 발언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민주주의에 정치적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고 강조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일단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에 안도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시민의식과 정치를 더 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한 것에 감사하면서 피해를 본 청중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비열한 공격을 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해 다행이라며, 경호국의 신속한 대처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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