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과 경북 북서 내륙에 이어 평택과 안성 등 경기 남부에도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이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충청과 경기 남부에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를 확대 발령 한다고 밝혔습니다.
밤사이 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는 서천·보령 등 충청과 경기 남부, 경북 북서 지역은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가 '다소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어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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