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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고위급, 北실체 연이은 폭로 "정권 조기 붕괴 가능성은..."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7.24 오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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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는 지난해 3~4월 북한 국경 재개방 예정 신호 이후 외교관 등 수십 명이 탈북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공한 탈북자도 많지만, 실패해 북송된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리 전 참사는 11월 망명해 국내에 입국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쿠바 대사 신임장을 받은 것도 한국과의 수교를 저지하려는 의도였다고 했습니다.

리 전 참사는 북한이 러시아와 급속히 밀착하는 반면 중국과는 다소 멀어진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최대 이익을 얻는 것이 목표이며, 일본과의 경제적 이익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은 북미 수교와 경제 지원을 목표로 트럼프의 재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선희 외무상이 자기 비판서를 쓰고 용서받아 제1부상이 된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남북 대화에 대해서는 북한이 2국가론을 전략적으로 결정했으며, 최소 10년간 남북 대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았습니다.

북한 청년층을 '한류세대'로 규정하며, 이들이 변화를 이끌 잠재적 힘이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조기 붕괴 관측에 대해선 공포정치와 연좌제로 인해 주민들이 순종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독재는 영원하지 않으며 이를 가속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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