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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서 처음 본 '이 장면'...삼성전자가 최초로 해냈다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7.30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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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으나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들이 전달해준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승리의 감동을 직접 담아낼 수 있습니다.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금지현·박하준과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 등도 '시상대 셀카'를 찍었습니다.

다만 IOC 파리위원회가 한 팀 구성원이 3명 이상인 경우에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기로 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여자 양궁 대표팀은 시상대 위에서 빅토리 셀카를 찍는 대신 인터뷰 후 공동 취재 구역(믹스드존)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들고 셀카를 찍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에게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 1만7천 대를 배포했습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2년 만에 올림픽 현장을 찾아 파리에서 비즈니스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파리 올림픽 기간 피터 베닝크 전 ASML 최고경영자(CEO) 등 반도체·IT·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들과 릴레이 미팅을 갖고 중요 비즈니스 현안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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