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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산지연' 티메프 이틀째 압수수색...큐텐 재무본부장 소환

2024.08.02 오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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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연이틀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오늘(2일) 오전부터 티몬과 위메프, 큐텐테크놀로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재무·회계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1일) 이들 법인과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경영진 자택까지 10곳을 압수수색 했지만 확보해야 할 자료가 더 있다고 판단해 추가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오전부터 큐텐 이시준 재무본부장을 불러 그룹 내부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 대표 측근으로 꼽히는 이 본부장은 티몬과 위메프 재무 업무 등을 총괄하면서 판매대금 정산과 자금 관리 등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찰은 이 본부장의 진술과 확보한 압수물을 토대로 큐텐과 계열사 사이 구체적인 자금 흐름과 정산되지 않은 판매대금의 행방 등을 확인하고, 구 대표 등 경영진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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