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휴가에 들어간다며, 구체적인 기간이나 일정은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역에 가게 되면 군 시설에 가서 간부급 군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게 될 것이고, 지난해 경남 거제시장에서 '민생 투어'를 했던 것과 비슷한 일정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여름 휴가철은 무엇보다 지역 경제의 활기가 살아날 좋은 기회라며, 국무위원들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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