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발표한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6월보다 0.2% 하락한 120.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117.4였던 식량가격지수는 6월 121까지 상승했다가 지난달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밀 공급량 증가와 옥수수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곡물 가격지수가 3.8% 내렸습니다.
하지만 유지류 가격지수는 2.4% 육류는 1.2%, 설탕은 0.7% 상승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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