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검은 금요일' 후 첫 주식시장 개장...지금 상황은?

[앵커]
지난주 금요일 우리 증시가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4%가량 빠지며 폭락했습니다.

주말을 보내고 첫 거래일인 오늘 우리 증시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우리 증시가 개장하는데, 한국거래소로 가보겠습니다.

주가 추이 함께 보시죠.

지금 증권거래소 현장에서 증시가 개장하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신데요.

지난주 경기침체 공포로 뉴욕증시가 폭락하면서 우리 증시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크게 급락한 모습으로 출발하는 것을 직접 보고 계십니다.

코스피는 2.5% 넘게 빠이면서 현재 2600선을 지키고 있고 코스닥는 770선도 무너졌습니다.

1.9% 가까이 빠지면서 764포인트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주 이른바 검은 금요일. 코스피는 무려 100포인트 넘게 빠지면서 2676포인트로 급락했었는데요.

오늘 추가적으로 더 빠지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닥도 지난주 금요일에 4.2% 하락하면서 779 선에서 마무리했었는데 오늘은 더 주저앉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금리 인하의 기대감도 잠시, 미국의 고용지표 제조업지수가 경기 둔화를 나타내는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얼어붙었습니다.

지금 코스피와 코스닥 계속해서 낙폭을 키워가면서 코스피는 2600까지도 무너진 모습입니다. 뉴욕증시가 지난주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특히 기술우 중심의 나스닥이 4.68%나 하락했다며요.

그래서 오늘 우리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상황을 전해 드리고 있는데 코스피와 코스닥 크게 물러서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잠시 뒤에 증시는 정리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