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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10] 어제는 폭락, 오늘은 급등...국내 증시 '롤러코스터'

2024.08.06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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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검은 월요일'을 보낸 주식 시장이 오늘은 급반등하면서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출렁이고 있는 증시 상황을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는 검은 월요일이었습니다. 너무 떨어져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오늘은 시작하면서 너무 올라서 사이드카가 발동했거든요. 이게 출렁이고 있는 증시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권혁중]
정상은 아니죠. 정상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어제는 매도였고요. 오늘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이 됐는데 사이드카라는 것은 일단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오르거나 떨어졌을 때, 이게 1분간 지속됐을 때 사실상 사이드카가 걸리게 됩니다.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에는 선물시장에서 사실상 코스피200선물이 5% 이상 떨어졌기 때문에, 1분간 지속이 됐기 때문에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던 거고 오늘은 그 이상으로 5% 이상 올랐기 때문에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던 거거든요. 이런 차이점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고, 시작이 굉장히 높게 시작했습니다.

코스피가 3.76%, 그다음에 코스닥이 2.57% 뛰면서 시작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 본다 그러면 코스피 같은 경우 4% 넘게 뛰고 있고요. 지금 현재 코스닥는 6% 넘게 뛰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지금 매수세가 굉장히 크다라고 보시면 되겠고. 그런데 사실 특징이 있어요. 어제 같은 경우는 사실상 외국인들이 판 물량을 개인들이 다 받아줬거든요. 개인들이 계속 매수했습니다. 어제는 외국인들이 계속 팔고, 그런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장 시작하자마자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에 들어가는 거죠. 그다음에 개인들이 매도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제와 반대죠. 그러니까 사실상 제가 봤을 때 불안한 게 개인들이 그것을 오르는데 팔고 있는 거잖아요. 떨어진 가격으로 팔고 있는 거고.

오늘 같은 경우에는 기관이 이끌고 있거든요, 현재도. 기관들이 계속 매수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특징적인 게 장 초반에 외국인들이 좀 매수를 하다가 지금 외국인들이 매수세가 덜해지고 있습니다. 기관들은 조금 더 사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가 개인 매도세가 컸는데 개인 매도세가 줄고 있어요. 그 뜻은 뭐냐 하면 지금 기관들이 계속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것을 보고 나서 개인들이 좀 팔다가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고 다시 매집에 들어가고 있는 게 있거든요.

저는 오후 장이 너무 궁금해요. 지금은 오르고 있지만 기관들이 분명히 어제 손해를 봤단 말이에요. 어제 손해를 봤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전략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닐까라는 저는 그런 생각을 해보겠고, 이런 장에서 개인들이 투자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죠. 그래서 돈 잃기 딱 좋은 시장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겠는데 어쨌든 간에 지금 상황으로 본다 그러면 오늘 코스피, 코스닥 시장은 오름세로 출발했고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오후 장까지 가봐야 이것은 알 수 있다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이 되고 그리고 서킷 브레이커까지 어제 발동이 됐었는데 이렇게 변동 폭이 큰 이유가 뭡니까?

[권혁중]
저는 지금 그렇게 봐요. 안 좋게 보는 것은 아닌데 데드캣 바운스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요. 그러니까 데드캣바운스가 뭐냐 하면 죽은 고양이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죽은 고양이도 한 번은 뛴다라는 건데 항상 주식 용어로 많이 쓰이는데 하락장에서 항상 이런 데드 캣 바운스가 일어납니다. 어제 굉장히 하락장이었습니다. 오늘 들어와서 일시적으로 뛰고 있거든요. 일시적으로 뛰는 장. 한마디로 데드캣바운스가 일어나고 있다고 일시적으로 오르는 거다. 그런데 데드 캣 바운스의 현상은 기본적으로 하락장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장기적인 하락에서 일시적으로 뛰는 현상이다 보니까 제가 봤을 때는 지금 거시 메크로 환경을 봤을 때 주식시장은 상당히 압박을 받을,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오늘 같은 경우 어제 너무 빠졌기 때문에 저가 매수세로 인해서 사실상 뛰고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장기적인 측면으로 본다고 그러면 주식시장은 굉장히 어려운 상태로 계속 갈 것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일시적인 반작용일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부분에 주목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이런 상황들이 어쨌든 미 증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까? 미 증시는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권혁중]
지난밤 뉴욕증시 다 내렸죠. 특히 나스닥지수가 크게 떨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가 몇 가지가 있는데 나스닥지수는 기술주 중심이잖아요. 워낙 기술주 중심으로 매그니피센트7이라고 보통 얘기했습니다. 이런 기술 대형주 중심으로 실적 모멘텀이 없어요, 지금. 그러다 보니까 실적이 안 나오다 보니까 투자자들이 사실상 매력도를 잃어가고 있다. 매그니피센트7 업종에서. 애플이라든지 아니면 엔비디아라든지 애플도 말씀드렸죠. 그래서 이런 업종들에 대한 문제들이 좀 있는데 저는 봤을 때 알파벳도 마찬가지죠. 구글의 모회사죠. 알파벳도 사실상 지금 주가 모멘텀도 많이 없는 상태다 보니까 이런 매그니피센트7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나스닥 중심으로 크게 빠지고 있는 부분들이 눈에 보여요. 그래서 3대 지수 간밤에 다 빠졌다고 보시면 되겠고. 그런데 이게 추세 하락이냐라는 것을 봤을 때 말들은 많습니다. 이게 추세 하락이다. 아니면 일시적인 하락세다. 과도하게 공포지수가 반영됐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의 고용지표라든지 아니면 지금의 실업률 지표로 봤을 때는 일단은 우려스러운 부분은 맞긴 맞거든요, 미국에. 그러다 보니까 그 시장이 미국 뉴욕 증가에 영향을 미치게 됐고 우리나라 시장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나스닥이 3.43% 빠졌거든요. 출렁이고 있다. 변동성이 굉장히 심해지고 있는 장은 확실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앵커]
이런 폭락장을 우리가 코로나 때 경험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사실 그때 같은 위기 상황도 아닌데 이렇게 역대 최대 폭의 하락이 나타나는 게 그러면 결국에는 경제 때문인 겁니까?

[권혁중]
그렇죠. 제가 봤을 때는 어제는 확실히 과도했어요. 공포가 너무 과도하다 보니까 패닉셀이라고 보통 얘기하죠. 너무 많은 분들이 던지기에 나섰다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그런데 과도하게 빠진 것은 맞기는 맞는데 확실히 메크로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지금의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세 가지를 뽑을 수 있는데 왜 이렇게 하락장이 나오느냐고 봤을 때 첫 번째는 침체에 대한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에서 그런 얘기를 하죠. 7월에 금리 인하를 했어야 된다라고 보는데 9월에 분명히 할 겁니다. 9월에 금리 인하 하기 전에 침체가 가속화될 것이다라는 우려스러움이 나오니까 주식시장에서 발작을 일으켰던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침체에 대한 우려스러운 부분, 그게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로는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문제가 있습니다. 케리트레이드는 뭐냐 하면 금리가 싼 쪽에서 돈을 빌려서 금리가 비싼 쪽에서 투자하는 방식이에요. 훨씬 더 내가 싸게 빌려서 비싼 데 투자하다 보니까 수익률이 좋게 나오겠죠. 앤케리 트레이드는 엔화. 일본 금리가 굉장히 낮았잖아요. 지금도 물론 낮지만 마이너스 금리로 계속 유지됐었으니까. 와타나베부인이라고 보통 얘기를 합니다. 이렇게 엔화를 빌려서 미국 가서 투자하는. 이런 투자 형식들이 몇십 년간 지속이 됐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청산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갑니다. 왜? 최근에 얼마 전이었죠. 일본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높였습니다. 이거 마이너스 금리 아니면 0% 금리로 가다가, 물론 지금도 0% 금리지만 0.25%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제 가만히 앉아있으면 손해를 보게 생긴 거예요,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거 빨리 청산해서 갚아야 되겠다고 하니까 가장 많이 투자했던 것이 나스닥 쪽이었단 말이에요. 엔화 가지고 투자했던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나스닥 쪽에서 청산 물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걸 빨리 팔아서 엔화를 갚아야 되니까. 그래서 나스닥에서 크게 빠졌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엔캐리 트레이드의 문제가 제가 봤을 때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보시면 되겠고, 지금 보시면 이렇게 증시를 본다고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차트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코스피 하락 폭 순위가 나오거든요.

엔캐리트레이드에 마찬가지로 실제 우리나라의 코스피 하락 순위도 나오는데 지금 어제 같은 경우를 본다 그러면 지금 2024년 8월 5일 어제였죠. 이게 보면 234 정도가 포인트가 빠져버립니다. 지금 나오고 있네요. 그 정도로 어제는 굉장히 폭락이었고. 좀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2020년은 코로나 때 영향이었죠. 그다음에 2008년, 2007년은 금융위기 때였습니다. 2011년도 유럽에 약간 재정 위기가 있었을 때죠. 무슨 얘기냐? 어제가 1위잖아요. 이게 하락률은 아니에요. 하락 폭이에요. 하락 폭 1위라고 봤을 때 대부분이 뭐냐 하면 IMF 때, 금융위기 때, 그때랑 맞먹는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추세 자체가 리스크가 큰 시장인 것은 맞다고 볼 수 있고,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침체에 대한 우려 그다음에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 문제. 마지막으로 전쟁이죠. 항상 지정학적 변수는 빠지지 않거든요. 지금 아시겠지만 중동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갑자기 이란이 어떤 행동에 나설지 아무도 모르거든요. 이 세 가지 주요 이슈 때문에 지금 주식시장은 공포지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앞으로도 출렁일 수밖에 없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유가거든요. 유가가 다시 한 번 오른다 그러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그다음에 환율에도 영향을 주게 되겠죠. 그래서 저는 그 문제가 가장 마음에 걸린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일단 선도적으로 매도를 했던 사람들, 그러니까 합리적인 판단에 의해서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주가를 던진 사람들은 있겠지만 그 공포감이 확산하면서 지금 이렇게 낙폭을 키운 것 아닙니까? 그렇게 유독 공포감을 키웠던 요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권혁중]
제가 봤을 때는 실적이에요. 미국 시장에서 매그니피센트7이라고 얘기했잖아요. 실적이 만약에 모멘텀이 됐다고 그러면 사실상 이렇게 공포지수가 늘어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일단 메크로 환경도 안 좋죠. 고용지수 잘 안 나왔죠. 미국의 실업률 굉장히 높아지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상황에서 실적까지 안 좋다 보니까 이것은 AI 거품이 꺼져간다라고 확실탄 거죠.

[앵커]
지금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M7이라는 주가 하락률입니다. 우리가 국내에서 주로 외국 시장, 미국 시장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지금 저 종목들이 굉장히 많은데 저 종목들이 엄청나게 떨어지다 보니까 여기에서 겁먹은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권혁중]
그렇죠. 엔비디아가 예를 들어서 빠졌잖아요. 그러면 엔비디아 때문에 올랐던 우리나라 주식이 있죠. SK하이닉스입니다. SK하이닉스가 AI 때문에. 엔비디아가 오르면 SK하이닉스같이 올랐거든요. 매그니피센트7 다 빠진다. 관련 있는 게 다 뭘까요? 반도체가 다 관련이 있거든요. 그러면 반도체 기업에 대한 업황이 안 좋아진다고 그러면 반도체가 필요할까요? 필요 없거든요. 그러면 우리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출이 안 될 겁니다. 반도체에 대한 업황이 낮아질 거예요.

그러면 우리나라의 시총 구조로 봤을 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의 시총에서 코스피에서 많이 차지한단 말이에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빠지면 코스피 내려가고요. 오르면 같이 올라갑니다. 어제가 그랬죠. 어제가 SK하이닉스 과도하게빠졌죠. 그러니까 코스피, 삼성전자 과도하게 빠지잖아요. 코스피 지수 내려갈 수밖에 없어요. 워낙 차지하는 시총이 크다 보니까 쏠림현상이 심하죠. 그러니까 매그니피센트7이 내려간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반도체가 수출에 대한 영향이 생긴다. 그게 또 우리나라의 시장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 거죠. 이 메커니즘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과도하게 공포 지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갑니다. 그래서 굉장히 변동성이 취약한 시장이 우리나라의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증시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미국 금리 인하 속도가 좀 더 빨라질 것이다. 그래서 9월에 빅스텝 단행할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권혁중]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만약에 이대로 간다고 그러면. 이대로 변동성이 커지고 그다음에 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서 해소되지 않는다고 그러면 연준 위원들 입장에서도 빅컷이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빅컷이라는 것은 0.5%포인트 정도 단번에 인하시켜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사실상 이런 빅컷이 일어난다고 본다면 아무래도 시장을 잠재려는 목소리가 분명히 나오겠죠. 그래서 저는 충분히 지금 가능성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보겠고. 침체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시장에 미치느냐에 따라서 아마 달라질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지금 연준 위원들이 앞으로 계속 인터뷰가 지금 대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연준 위원들이 과연 시장을 잠재울 수 있는지, 목소리가. 이런 부분들. 만약에 시장이 계속적으로 변동성이 심해지고 불확실성이 높아진다고 그러면 그러면 침체가 더 빨라질 거고,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아마 빅컷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는데 일단은 금리 인하는 확실하고요. 이미 늦었다고 말할 정도로 지금 금리 인하는 9월에 확실하게 일어날 거고 금리 인하 폭이 어떻게 될지 이게 이제는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다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오늘 우리 경제 수장들도 만나지 않습니까? 어떤 대책들, 대응책들이 나와야 된다고 보십니까?

[권혁중]

일단 아마 구두 목소리가 나올 겁니다.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다라는 목소리가 분명히 있을 거고요. 그런데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게 지금 아마 속보로 나오고 있는데 경안자금이라고 해서 지금 세수 쓰고 있거든요. 티몬, 위메프 사태 때문에 사실상 세금으로 해서 일단 대출을 해 주잖아요. 경안자금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세수 부족이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재정당국이 마땅히 쓸 만한 총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문제도 있는데 어쨌든 간에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정도에서 목소리를 흐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겠고 이런 부분에서 주식시장의 안정이 돼야지 실물경제도 안정이 되겠죠. 빨리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제스처도 나와줘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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