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과 관련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어제(6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강제 수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이른바 '앵커기업'으로 참여한 A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 등에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북도청 산하 기관으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