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4명이 선정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과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이진동 대구고검장을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습니다.
박 장관이 이들 가운데 1명을 골라 총장 임명을 제청한 뒤 윤 대통령이 후보자를 지명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됩니다.
이원석 현직 검찰총장은 다음 달 15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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