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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민주주의 증명한 대통령으로 평가 받고 싶어"

2024.08.12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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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고령 논란으로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민주주의는 우리를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게 했고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 회복을 이뤄내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선 후보 사퇴 이유에 대해선 많은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이 그들의 선거에서 자신이 해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만약 대선에 남아 계속 화두가 됐다면 진짜 방해가 됐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도널드 트럼프를 이겨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긴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보라며 그는 미국 안보에 진정한 위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역사의 변곡점에 있다며 앞으로 3∼4년간 내리는 결정은 향후 60년간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고 민주주의가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대통령 재임 당시 연방 대법원이 보수 우위로 재편되면서 엉망이 됐다며 그래서 자신이 대법관 임기를 18년으로 제한할 것을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은 평화적 정권 이양이 가능하다고 확신하는지 질문에 트럼프가 대선에서 질 경우 전혀 확신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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