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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기 파주·충남 당진 4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4.08.13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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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 파주와 충남 당진의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13일) 경기 파주시 법원읍과 적성면, 장단면, 충남 당진시 면천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중대본의 전수 정밀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함께 재난지원금 지급과 같은 각종 지원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이번 달 말부터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온다는 기상청 전망도 있다며 비상대응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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