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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절반 사표...운영 중단 위기

2024.08.23 오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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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 병원 응급실이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주대병원 응급실의 전문의 절반이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성인 환자를 보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 가운데 3명이 사직서를 내 수리됐고, 4명은 추가로 사표를 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4명에 대해 사표를 철회하도록 설득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경기 남부 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현재 아주대병원 응급실에 법적 인력 기준인 5명보다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부분적인 진료 제한은 일어날 수 있지만 응급실 문을 닫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전공의 공백 사태 속에 충북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이 한 때 운영 중단됐고, 다른 종합병원에서도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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