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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前 사위 수사' 검찰, 조국 대표 내일 소환

2024.08.30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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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소환 조사합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내일 오전 9시 반 조국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되는 과정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자신의 SNS에 조사 일정을 공개하고 이상직 전 의원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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