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첫 단풍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기상사업자 케이웨더는 오늘 발표한 가을 단풍 전망에서 올해는 늦더위로 첫 단풍 시작 시기가 3일에서 5일가량 늦어지고,
단풍 절정 시기도 중부 지방은 최대 4일, 남부 지방은 최대 3일 늦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산의 정상부터 20%가 물드는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 평년보다 3일 늦은 9월 30일쯤 가장 먼저 나타나겠습니다.
그 밖에 북한산 10월 18일, 지리산 10월 15일, 내장산은 10월 24일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단풍 절정기는 산의 80%에 단풍이 들었을 때로 첫 단풍 이후 약 2주 정도 뒤에 나타납니다.
기자 | 정혜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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