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말로 여야의정 협의체를 운영할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가능하면 추석 전에 모이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경기 농협안성물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다 같이 정치적인 생각을 버리고 협의체를 신속히 출발시키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금 의료계는 하나의 단체로 통합돼 있지 않고 각각 입장이 다른데, 참여가 가능한 단체들만이라도 일단 출발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단 출범해놓고 상황에 따라 다른 의료단체들 역시 얼마든지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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