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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최후통첩에 하이브 주가 '뚝'...장중 6% 급락

2024.09.12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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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최후통첩에 하이브 주가 '뚝'...장중 6% 급락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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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날린 가운데,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 주가가 한때 6%까지 급락했다.


12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보다 3300원(1.90%) 하락한 17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6.15% 하락한 16만 3200원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이는 하이브의 핵심 지적재산(IP)인 뉴진스와의 분쟁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오후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요구했다.

멤버 전원이 하이브와 방 의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향후 뉴진스 걸그룹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뉴진스 멤버 해린은 라이브 방송에서 "그 사람들(하이브 혹은 현 어도어 경영진)이 속한 사회에 같이 순응하거나 동조하거나 따라가고 싶지 않다"며 "저는 그 방향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제가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지난 4월 하이브와 민 전 대표와의 갈등이 불거진 이후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경영과 제작의 분리 원칙' 등을 이유로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해임됐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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