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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심 법원 ’도이치 전주’ 손 모 씨 방조 혐의 인정

2024.09.12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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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2심 선고가 진행 중입니다.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한 투자자, 이른바 '전주'에 대해 방조 혐의가 성립한다고 판단했습니다.


1심에서 주가조작 공모 혐의로 무죄를 선고받은 손 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추가한 방조 혐의가 인정된 건데요.

검찰이 '전주로서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 2심 선고 결과를 토대로 처분 방향을 결정한다고 밝혔던 만큼, 파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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