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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직격탄 맞은 과수 농가...신품종이 돌파구 될까 [앵커리프토]

앵커리포트 2024.09.12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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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빠질 수 없는 과일, 사과죠.


그런데 사과 재배 지역이 줄고 있습니다.

원래 대구 경북 사과가 유명하죠.

그런데 남부지방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재배 지역도 점차 북상하더니 이젠 충청과 강원 사과도 못지않게 유명해졌습니다.

이대로라면 2030년대에는 강원 지역 이외에는 사과 재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1년 전에 비해 30% 이상 줄었습니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원인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난해 비가 많이 내린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는데요.

덥고 습한 날씨에 병해충도 말썽입니다.

이상 기후로 국내에 영향을 주는 해충 종류가 최근 3년 사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렇게 과수 농가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새 과일 품종들이 시장에 나와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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