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30%에서 40% 이상 많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892건으로, 평소 일 평균 632건에 비해 41%나 많았습니다.
같은 해 추석과 개천절 휴일이 겹친 6일 연휴 기간에도 일 평균 신고 접수 건수는 937건으로, 평소에 비해 48% 늘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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