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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금, 얼마가 적정할까?' 국민 의견 묻는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9.24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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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아니면 삶이 팍팍할 때 이따금 로또 구매하는 분들, 지금의 로또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부가 로또복권과 관련해 국민의 의견을 묻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설문에서는 현재 로또 당첨구조에 만족하는지, 로또 복권 1등의 당첨금액과 당첨자 수는 어느 정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묻습니다.

정부가 이처럼 설문조사에 나선 이유는 시민들의 원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13일,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는 무려 63명이 1등에 당첨됐습니다.

무더기 당첨자가 나오면서 1등 당첨금은 4억천만 원대에 그쳤는데요,

이 같은 소식에 일각에선 조작설과 함께 '이제 로또 1등 돼도 강남 아파트 전세도 못 구한다'며 비판이 쏟아졌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12명, 1인당 당첨 금액은 평균 21억 원 수준"이라며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달라"고 말했습니다.

당첨금을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할 경우 추첨할 수 있는 숫자를 늘리거나, 게임비를 올리는 방안 등이 대안으로 거론될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지금은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의 번호를 고르는 방식으로 한 게임당 천 원인데,


고를 수 있는 숫자를 1부터 60, 혹은 1부터 70 등으로 넓히거나 게임비를 인상해 당첨 확률을 낮추면 1등이 가져가는 당첨금액이 높아질 수 있는 거죠.

복권위는 다음 달 25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당첨금 상향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국민생각함에서 설문 조사가 진행 중이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의견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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