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교차로에서 살수차 한 대가 3m 높이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 60대 남성이 오른쪽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살수차는 다른 차량 세 대를 친 뒤에 교차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아래로 떨어졌는데,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잘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진 않았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