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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김 여사 사과 요구..."정치적 해결 필요성"

2024.10.01 오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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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김 여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KBS 라디오에서 야권에선 김 여사 문제가 제일 약한 고리라고 보고 집중 공격하는 것 같다며 이 문제를 어떻게 잘 방어하고 관리해 나가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론의 분노를 조금 더 낮추는 식의 사과가 이뤄진다면 방어와 관리 차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혁 최고위원 역시, 최근 JTBC에 출연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소가 돼야 하고 사과든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든 정치적으로 해결할 필요성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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