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수도권 이동 가능성"

북한이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 띄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을 고려할 때 경기 북부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달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제(2일)도 합참은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