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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김승수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올해만 6천 건"

2024.10.06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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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소속 기관을 노린 해킹 시도가 올해에만 6천 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국가유산청과 8개 소속기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모두 6,233건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해킹 시도 건수 5,770건보다 큰 규모로, 연말까지 현재 추세를 이어갈 경우 지난 2022년 6,940건, 2021년 7,125건을 넘어 집계를 시작한 2020년 이후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입니다.


해킹에 가장 많이 노출된 기관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2,581건(41.4%)의 해킹이 시도됐고, 국가유산청 본청, 국립무형유산원, 국가유산진흥원 등도 해킹 대상이 됐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국가유산청 직원 2천여 명의 주소, 학력,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내부망에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던 만큼, 보다 꼼꼼한 보안 실태 점검과 보안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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