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3시쯤 전북 전주시 장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4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지하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아파트 관리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특수장비를 이용해 차량을 지상으로 옮겨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전기차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차가 충전 중 과열돼 불이 났을 가능성을 포함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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