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오목교 부근 서부간선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 조사 결과 30대 운전자는 사고 당시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운전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한 경찰은 일단 돌려보낸 뒤 조만간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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