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배추 생육이 회복하고 있어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10일) 가을배추 생육관리협의체 회의에서 배추가 9월 중하순과 비교했을 때 생육이 회복되고 있다는 데 참석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충북이나 경북, 강원 지역 참석자들은 고온으로 생육 초기 작황이 부진했던 만큼 생산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식품부는 정부 수급안정사업에 참여하는 물량을 오는 15일까지 도매시장에 출하할 경우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을 지원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배추 할인지원도 10월 16일까지 연장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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