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스웨덴 한림원 발표를 생중계하던 출판사 유튜브 방송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민음사는 자체 유튜브 계정으로 패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원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생중계했습니다.
한림원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발표하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댓글 창은 순식간에 '한강'이란 두 글자로 가득 찼습니다.
당시 라이브 방송을 본 시청자는 3천여 명이었고, 이 영상 누적 조회 수는 22만 회를 넘었습니다.
문학동네 역시 수상자 발표 순간, 직원들이 깜짝 놀라 뛰어다니는 상황을 담은 영상과 과거 한강 작가의 간담회 등을 유튜브에 모아 올리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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