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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탄두 80~200기 추가 생산 목표할 것"

2024.10.17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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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탄두를 80기에서 200기 더 만들어 지금보다 두 배 넘게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는 최근 '북한의 핵분열 물질과 핵전력 구조'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연구소는 북한이 미국을 겨냥해 미국의 미사일 방어가 확대되는 오는 2026년까지 전략 수소폭탄을 최소 25개, 최대 35개 만들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어서 한국과 일본 등 핵이 없는 적국을 겨냥해 단거리 미사일용 핵탄두를 51개에서 165개 생산, 모두 80개에서 200개의 핵무기 보유를 목표로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북한의 핵물질 보유량을 감안하면 수소폭탄 20여 개는 이미 만들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소는 북한의 핵분열 물질 보유량이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다른 핵보유국처럼 더 많은 핵물질을 계속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국방연구원은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을 80~90기로,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50기로 추산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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