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또 최고치 경신..."예상 웃돈 소비 영향"

미국의 소비가 예상을 웃돌았다는 경제 지표와 반도체주의 강력한 실적으로 뉴욕증시의 다우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0.37% 상승 마감하며 어제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04% 상승했고,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S&P500 지수는 0.02% 내린 채로 마감했습니다.

9월 미국 소매판매 증가와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의 호실적으로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