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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 첫날 81억 원 규모 계약 체결

2024.10.22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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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 첫날 81억 원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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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시작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대회 첫날 600만 달러, 우리 돈 약 81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고 재외동포청이 밝혔습니다.


전주 전북대 운동장에 마련된 기업전시관에서 진행된 수출 계약식에선 전북특별자치도내 4개 기업과 멕시코, 남아공 등 4개 나라 4개 한인 기업이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수출 계약에 성공한 기업은 두피케어 샴푸 전문업체인 피에스비바이오와 가드레일 제조기업 케이에스아이, 식품기업 푸드웨어, 디자인농부 등입니다.

이번 성과는 전라북도와 재외동포청이 협업해 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수출 상담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 500개사를 사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수출 상담을 지원해 얻은 결과물입니다.

특히 사전 발굴 기업의 대표 생산품에 대한 설명서를 작성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영비즈니스리더 네트워크, 재외동포청 바이어 등에게 제공하고 선제적으로 업체와 바이어간 일대일 매칭도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양 기관은 대회 기간 이뤄지는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간 비즈니스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실질적인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일대일 수출 상담 기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도 앞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전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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