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빨랫줄 건드려 정자 무너져...주민 2명 부상

어제(27일) 오전 9시 2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정자에 있던 60대와 80대 주민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나가던 버스가 정자에 설치된 빨랫줄을 건드리면서 정자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