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하나은행이 고서연의 3점포를 앞세워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하나은행은 경기 용인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고서연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점 슛 6개로 18점을 수확하며 삼성생명을 물리쳤습니다.
또 올 시즌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은 진안도 17점에 10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하며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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