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낮 2시 40분쯤 전북 군산 옥도면에 있는 갯바위에 바닷물이 들이쳐 낚시꾼 2명이 고립됐습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냈고 동력 보드를 탄 구조대원이 갯바위에 접근해 낚시꾼들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구조 당시 만조를 30분가량 앞둬 갯바위가 바닷물에 잠기기 직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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