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에서 '티나강 수력 발전 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사는 솔로몬제도에서 진행되는 단일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2028년 수력 발전 댐이 준공돼 운영에 들어가면 수도 호니아라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70%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세계적 물 기업으로서 국제기구와 협력해 탄소 중립을 실현해 나가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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