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명태균, 12시간 넘게 검찰 조사..."용산 이전 개인 의견 말한 것 뿐"

2024.11.10 오전 12:01
AD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2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관련 의혹을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어제(9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한 명 씨는 어젯밤(9일) 10시 20분쯤 조사를 마치고 창원지방검찰청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의에 답했습니다.

명 씨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본인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누구나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터가 안 좋다, 거기가 사냥터다' 수많은 말이 많았지 않았느냐며 그런 걱정을 하는 것 같아서 의견을 말씀드린 것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도 누구나 사람을 추천하는 것 아니냐며, 자신은 대통령과 여사 주변에서 일을 했던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왜 버렸느냐'는 물음에는 "원래 안 쓰던 전화기였다"며, 휴대전화에 윤석열 대통령 녹취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습니다.

검찰이 명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명 씨 변호인은 구속영장에는 대비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0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