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쌀쌀·낮 동안 선선...큰 일교차 주의

[캐스터]
벌써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다행히 올해도 입시한파는 없겠는데요. 하지만 비 예보가 있죠?

[캐스터]
그렇죠. 귀갓길 서해안부터 비가 점차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런데 수능일 날씨는 아무래도 수험생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잖아요.[

캐스터]
맞습니다. 따라서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능 시험장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캐스터]
우선 검색창에 날씨누리를 입력하고 홈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캐스터]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요. 좌측 하단에 보면 수능 시험장 기상정보라는 글씨가 있죠? 눌러서 다시 한번 이동합니다.

[캐스터]
그럼 시험장 검색이 가능한 사이트가 나오고요. 학교를 검색하거나 리스트로 보기를 눌러 학교를 찾으면 끝!

[캐스터]
이렇게 일별, 시간별, 기온은 물론 비 내리는 시점과 바람까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스터]
미리 확인하시고 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캐스터]
예비소집일인 내일도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만 유의하시면 되겠는데요. 아침에는 서울 9도, 대전 7도 등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서울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충청 이남 곳곳에서는 선선함을 넘어서 온화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캐스터]
반면 동해안에는 5~10mm의 약한 비가 내리면서 한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또 너울이 유입되는 가운데 영남 해안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오전까지 남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고은재.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