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제3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열고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5대 중점과제로 구성한 주거종합계획에는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신혼부부에게 7년, 2자녀 출생 시 20년, 2자녀 이상 출생한 경우는 평생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임대주택 만 호를 공급하고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를 위한 '액티브 시니어타운' 100만 평을 조성한다는 내용 등도 포함됐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거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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