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열리는 페루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15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대통령실은 공지를 내고 윤 대통령이 현지 시간 15일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회동 이후 1년 3개월 만이며, 이시바 총리는 처음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APEC과 G20 회의 기간 한일·한중 정상회담도 별도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순방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과의 회동도 추진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APEC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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