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뒤 '법원, 각오하라'는 등 반응이 나오자 콜롬비아 마약왕처럼 자기 사건을 없애려 법원을 밀어버리기라도 하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번 판결을 향한 민주당의 판사 겁박·보복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또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사법부가 법에 따른 판단을 했다며,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고 결과로 민주당이 판사와 사법부를 겁박할지도 모르겠지만, 여당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 독립과 공정에의 의지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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