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피선거권 박탈형을 선고한 1심 법원의 결론은 기본적인 사실 인정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렵다며, 항소하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심 선고를 받은 직후, 국민 여러분도 상식과 정의에 따라 판단해보면 충분히 결론에 이를 수 있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실의 법정은 아직 두 번 더 남아있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하다며 오늘의 이 장면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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