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처음 도입된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40: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LH는 전국 9개 지역 774호 모집에 31,008명이 신청했으며, 특히 서울에는 64호 모집에 19,898명 신청해 311: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도 최고 경쟁률은 광진구로, 1가구 모집에 1,599명이 몰렸습니다.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고, 6년 거주 뒤엔 분양받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분양가격은 6년 전 입주 당시의 건물 감정가와 분양 당시 건물 감정가의 평균값으로, 같은 수준의 주변 주택보다 싸게 공급됩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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