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게'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한 세정제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바로 이 제품인데요, 스테인리스 용품 전용 세정제입니다.
가격이 천 원에 불과하지만 스테인리스의 연마제를 닦아내는 용도로 입소문을 탄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의 2배에 해당하는 kg당 2㎎의 납이 검출됐습니다.
납은 발암 성분으로, 기준치 이상 노출되면 생식 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측은 다음 달 31일까지 제품을 가지고 오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환불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유주 (lyj915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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