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우승의 주역, 김도영이 데뷔 3년 만에 최고의 별인 MVP에 등극했습니다.
김도영은 취재기자단 유효표 101표 가운데 95표를 얻어, 94% 득표로 롯데 레이예스를 크게 제치고 생애 첫 MVP를 차지했습니다.
풀타임을 처음 소화한 올 시즌, 김도영은 장타율과 득점에서 1위에 올랐고, 30홈런-30도루와 두 차례 사이클링 히트 등 강렬한 기록도 남겼습니다.
신인상은 19살 두산 투수 김택연이 차지했습니다.
김택연은 프로 첫해, 60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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